회고와 일기 그 어딘가
개강 직전 주 금요일에 오티를 하고 월요일부터 바로 교육을 시작했다.
코어타임은 기본 1시부터 7시이지만 특강이나 여러 일정에 의해 그 안에서 조정될 때가 많다.
코어타임동안은 무슨 공부를 하든 공부를 하고 있으면 된다!
첫 날에 데브코스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보고도 시간이 여유가 되서 오 개인공부도 많이 할 수 있겠는걸?
했지만 바로 그 다음날부터 강의를 다 듣기에도 급급했다... 그래서 5개월 간 목표는 당일 강의 밀리지 않고 100% 출석하기로 정했다.
교육매니저님이 멘토님들을 중심으로 팀을 정해주시고 각 팀 내 규칙에 따라 스크럼 등을 진행하며 학습하게 된다.
자기소개도 진행했었는데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... 이 코스 문 닫고 들어온 건 나겠군 이라는 확신을 했다 ㅋㅋㅋㅋ 너무...나만 햇병아리잖아??라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많았었다. ㅎ 다른 분들에게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다. 5개월동안 폭풍 성장해보자...
주차마다 과제가 있거나 없거나 하는데 오늘 과제를 제출하면서 PR날리기 전에 30분을 고민했다.. 이렇게 PR날려보는 것도 코드리뷰를 받는 것도 처음이라 내일할까..? 뭘 더 수정해볼까..? 했지만 눈 딱 감고 제출했다.
시간을 조절해서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리액트 스터디에도 좀 더 품을 들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아침형 인간을 할 건지 야행성을 할 건지 정해야 할 것 같다. 목표는 8시부터 공부시작이었는데 도저히 아침에 안 일어나져서 맨날 코어시간 맞춰서 공부를 시작한다. 아마 야행성 인간이 되려나보다.
확실히 코어타임이라고 마음에 새겨두니까(?) 적어도 그 시간동안은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. 정해놓고 쉬기보단 집중할 수 있는 만큼 계속 공부하고 쉬는 편인데 코어타임동안은 집중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.
강의를 듣고 노션에 기록을 하고 있는데 너무 강의를 그대로 적어두려고 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된다. 더 효과적인 기록 방법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.
'일상 > Today I Learned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데브코스 Day8] 2022.10.26 (0) | 2022.10.26 |
---|---|
[데브코스 Day6] 2022.10.14 (0) | 2022.10.24 |
[데브코스 Day5] 2022.10.21 (7) | 2022.10.21 |
[데브코스 Day2] 2022.10.18 (0) | 2022.10.18 |
[데브코스 Day1] 2022.10.17 (0) | 2022.10.17 |